직거래 장터는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이 있는 관내 농업인들이 농산물을 직거래로 판매해 지역 농가를 돕고 주민들에게는 좋은 품질의 지역 농산물을 제공할 수 있는 행사다.
현재 직거래 장터 참여 농가는 7농가로 판매 품목은 농가에서 수확한 토마토, 감자, 복숭아 등 제철 농산물이다.
행사는 시민의 접근이 쉬운 천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며 운영은 북평장날 및 장날 전일·후일을 제외하고 11일을 시작으로 9월까지 주 2회~3회 운영될 예정이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직거래장터를 통해 우리시 우수한 농산물을 만나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농민과 소비자가 직접 만나 소통하고 공감하는 상생의 장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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