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요조사는 친환경농산물 가공·유통 기반조성 지원, 무농약 지속 직불제, 친환경인증 농산물 포장재 지원, 친환경 농자재 지원, 친환경 인증촉진비 지원, 친환경실천농업인 전문기술 정보제공 지원 등 총 6개 사업을 실시하고 농가들의 신규사업제안도 함께 조사한다.
대상은 2022년 7월 현재, 114농가, 재배면적 298ha에서 약 5,588t의 친환경농산물을 생산·출하하고 있는 관내 친환경인증농가 및 단체이며 기간은 이달 25일까지로 농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전윤철 농업축산과장은 “합성농약·화학비료 사용 감소를 유도함으로써 농업환경 보전 및 지력 증진을 도모하고 FTA 체결 등 급변하는 세계농업에 대처해 농가 소득안정을 위해 앞으로 지속적으로 친환경 농업실천 및 확대 보급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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