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부는 오는 8월 6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코로나19 이후 먹거리 경제 활성화 방안 미니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급변하는 시대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시정부의 노력이 돋보인다.
이날 포럼에는 외식업·가공·지역농가 등 먹거리 산업 분야별 시민 20명을 초청해 코로나19 이후 먹거리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춘천시지부, 식품산업 클러스터 지원단도 포럼에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을 통해 시정부는 먹거리 분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사업을 찾고 내년도 시정계획 수립 시 포럼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용해중 안심농식품과장은 “지속가능한 안전·안심먹거리를 통한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민간-개인-정부의 협력이 필요한 시기”며 “춘천시민의 통찰과 혜안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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