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만원 상당 건어물 6종 4만원 구매 찬스

강원 / 최선경 기자 / 2021-08-10 07:52:57
주문진건어물 6종, 코레일 팔도장터명물보따리로 판매
▲ 강릉시청
[뉴스스텝] 7만원 상당의 싱싱한 주문진 건어물 6종을 4만원의 파격적인 가격에 구매할 찬스가 주어진다.

주문진건어물시장상인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관해 마련한 코레일“팔도장터 명물 보따리”판매사업대상 전통시장에 선정되어 오는 8월 12일 공영쇼핑을 통해 총 6개 품목의 건어물 판매에 돌입한다.

이번 공영쇼핑 온라인 몰에서 판매되는 팔도장터 명물 보따리는‘20년 ~ 21년 특성화시장 대상으로 1·2차 평가를 거쳐 선정된 총 5개 시장의 특산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문진건어물시장 상인회에서는 여름철 시원한 맥주 안주로 제격인 오징어2미, 쥐치포5미, 황태채 200g, 바비큐오징어200g에 국물용으로 인기인 미역과 다시멸치 등 총 6종의 건어물을 한 꾸러미로 구성해 선보인다.

또한, 구매자 대상으로 SNS 후기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번에 코레일“팔도장터 명물 보따리”에 선보이는 상인회의 건어물 6종은 이미 특성화시장 전용 쇼핑몰이 구축된 위메프를 비롯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및 각종 소셜마켓에 입점되어 판매되고 있는 총 16종의 상인회 공동 판매 제품 가운데 엄선해 구성된 것으로 계절의 별미를 담았다.

하성용 상인회장은“이번 팔도장터 명물보따리 판매 사업을 계기로 상인회 공동 브랜드를 이용한 온라인 판매와 비대면 유통 대응력 강화는 물론, 상인회의 공동 수익창출을 통해 상인회 자생력을 키워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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