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5차 정부 재난 지원금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되는 이번 사업은 동해시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 계층 6,1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개인당 10만원씩을 지원하게 된다.
기존 기초생계·주거급여, 차상위장애인연금 등 매월 복지급여를 받아 계좌가 등록된 가구는 별도의 신청 없이 등록계좌로 지급되며 계좌 미등록대상자는 지급 계좌 신청후 지급된다.
신청은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시는 시 홈페이지, SNS와 개별 연락을 통해 누락 되는 대상자가 없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대상자가 확정되면 오는 8월 24일 국민지원금을 1차 지급하고 대상자 확정 이후 신규 책정자 및 계좌 오류자 등은 9월 15일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이번 국민지원금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저소득층에게 단비와 같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누락되는 대상자가 없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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