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원은 ‘친환경축산물 생산기반시설 지원사업’의 상반기 완료 사업 집행 잔액 및 부가세 환급에 따른 예산 잔액 등을 활용해 연초 사업 미선정 농가 중 우선순위에 따라 관내 한우 사육 농가 8개소를 추가로 지원했다.
전윤철 농업축산과장은 “지금까지는 평창군에 폭염으로 인한 가축 폐사는 없지만 폭염이 장기화되면 가축의 체질이 약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축산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농가에서도 축사 지붕에 물 뿌리기, 공기 순환 등을 통해 피해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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