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예주씨는 강원도 문화예술 미래인재로 선발된 재원으로 16살 때 뉴욕 카네기홀에서 7번의 커튼콜을 받으며 세계무대에 데뷔했고 이후 춘천시 명예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다.
이번 온라인 마스터 클래스는 우예주 아카데미와 함께 주관하며 베를린 현지를 실시간으로 연결해, 후배 미래인재인 조목련씨에게 연주 노하우와 유학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재단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강원도 미래인재 선후배의 만남’을 시리즈별로 확대하고 SNS로 활발하게 홍보할 예정이다.
윤성보 강원인재육성재단 상임이사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한 강원도의 미래인재가, 포스트 강원도 미래인재를 성장·지원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포석을 마련해준 우예주씨를 필두로 각 분야의 미래인재 선후배가 끌고 밀어주는 선순환 체계를 만들어, 강원도의 인적자원을 육성하는 일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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