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확진 농장은 고성군 발생농장 역학관련 농가에 대한 동물위생시험소 2회차 일제 정밀검사에서 모돈 시료 2건 양성이 확인됐고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검사 결과 최종 확진됐다.
강원도는 통제관 등 6명 동물방역과 2, 시험소 2, 방역본부 2)을 현장에 긴급 파견, 농장 이동제한?통제?소독과 함께 사육돼지에 대한 긴급 살처분과 매몰 작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인제군 양돈농가 농장초소 추가 설치, 가용 가능한 소독차량 총 동원 소독 실시 등긴급 대응하고 있다.
최문순 본부장은, “최근 야생멧돼지 폭발적 발생, 올해 5월 영월 농장 발생 이후 3개월 만에 고성 농장 발생 등 위험도가 높아지는 매우 엄중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농장 밖은 모두 오염되어 있다고 보고 모든 역량을 집중해 농장 추가 발생 차단을 위한 선제적이고 과감한 초동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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