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문화 프로그램 보급을 통해 노인여가복지시설로서의 기능을 강화 [뉴스스텝] 춘천시 정부는 코로나19 상황의 지속으로 인해 작년 3월부터 현재까지 중단된 경로당 프로그램을 10월부터 재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예방접종자만 참여할 수 있으며 이용정원의 50% 이하로 제한해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작년 12월과 올해 7월에 거쳐 1차, 2차 프로그램 수요조사를 마친 상태이며 종합적인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사업 재개를 맞이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120개소 경로당에 9개의 정적인 프로그램으로만 구성해 경로당 별 1개 프로그램을 주1~2회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춘천시는 경로당 프로그램 재개가 코로나19로 인해 생긴 어르신들의 무기력감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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