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은 기준 중위소득 88% 이하인 국민에게 지급하는 5차 재난지원금과는 별도로 지급되는 지원금으로 고성군 지원대상은 약 2,071명으로 추정된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월별 급여를 받는 대상은 별도 신청없이 복지 급여 수급계좌로 지급되고 복지급여 계좌가 없는 의료, 교육, 차상위 본인부담경감, 차상위 자활, 차상위계층 확인 대상자는 8월 12일부터 해당 주소지 읍·면 맞춤형복지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지원을 받게 된다.
추가 국민지원금은 8월 24일 일괄 지급될 예정이며 지급 이후 신청 자와 지급기준일인 8월 31일까지 대상으로 선정되는 가구는 계좌 확인 절차를 통해 9월 15일에 추가로 지급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더욱 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외 계층의 생활 안정과 위축된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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