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식중독 예방을 위한 분식 배달 음식점 점검

강원 / 최선경 기자 / 2021-08-19 10:07:42
관내 김밥 등 분식 배달 음식점 13개소 대상 점검
▲ 양양군청
[뉴스스텝] 양양군이 식중독 예방을 위해 김밥을 비롯한 분식 배달 음식점 13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최근 타 시·구 등에서 김밥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사고가 보도된 가운데, 군은 식중독 발생 사전예방을 위해 관내 김밥 등 분식 배달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내용은 원료 및 조리시설 위생적 관리 유통기한 경과식품 판매·사용·보관 기타 식품위생 전반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 준수여부도 함께 점검한다.

군은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 조치하고 인체에 해를 주는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행정처분 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김밥 등 식품에 대한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식품이 판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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