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김진하 양양군수와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김정안 회장을 대신해 김동우 부회장이 참석해 업무 협약서에 서명하고 협약을 맺었다.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전국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나눔 생필품 및 희망나눔 장학금 등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공익단체이다.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22명의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에게 매월 5만원씩 24개월 동안 장학금을 지원하고 120만원 상당의 컴퓨터를 3명의 학생에게 전달했다.
이와 함께 총 2억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추가지원하기로 협약했다.
김동우 부회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으로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앞으로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나눔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는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 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하 양양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시기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회장님 이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이번 후원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이들이 꿈을 실현시키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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