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공개 모집을 통해 다양한 직업군과 연령층으로 구성된 30여명의‘비빌언덕’은 일대일 멘토링 방식으로 2주 이상의 강릉 체류자들을 만나며 생활 정보와 지역의 매력을 전달하는 데 힘 쏟을 예정이다.
비빌언덕 참여자인 직장인 김나연 씨는“강릉살이 참여자와 솔밭길을 거닐며 좋은 이웃들을 소개시켜주고 싶다”고 전하며“이번 기회로 많은 분들이 살기 좋은 강릉을 접해보시고 강릉으로 이주해 이웃으로 함께 살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강릉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이번 비빌언덕 생활멘토단 발족을 시작으로 오는 9월부터 전국을 대상으로 강릉살이 참여자를 모집하며 비빌언덕 생활멘토단 운영 외에 강릉살이 참여자들을 위한 지역 탐방 프로그램인‘시나미 찬찬’을 운영할 예정이다.
[ⓒ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