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개관식은 의장, 의원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장애인단체장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커팅식, 시설라운딩 순으로 진행된다.
2019년 8월 착공한 어울림복지관은 건축연면적 2,760㎡,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주요시설은 1~2층 달홀목욕탕, 장애인단체 사무실, 상담실, 프로그램실, 3층 다목적실, 동아리방, 군용사 휴게쉼터 등이 조성되어 있다.
고성군이 건립하고 운영하는 어울림복지관은 목욕탕을 운영함으로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쉴 공간이 없었던 군용사들에게 편하고 안락한 쉼터를 제공하고 장애인단체들의 활동영역으로 누구나 이용하는 복합건물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목욕탕은 9월부터 시범운영 후 9월 11일부터 정상운영에 들어간다.
고성군수 함명준은 “고성군 어울림복지관 개관을 통해 모두가 소통하고 어우러지는 복합건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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