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에서는 학생들에게 금연 피켓, 배너, 손풍선, 리플렛 등을 활용해 간접흡연의 폐해 및 흡연의 위험성을 전달하고 평생 금연서약서 작성, 금연클리닉 이용을 독려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청소년들이 이번 캠페인에 직접 참여해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 의지를 증대시키고 가족과 친지 등 주변 흡연자에게 흡연의 폐해를 전달해 금연을 도울 수 있는 조력자의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삼척시는 이번 캠페인이 학생들의 건강권 보장과 지역사회 금연문화 정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금연캠페인 활동을 자체적으로 진행해 주시는 삼일고등학교 보건교사를 비롯한 교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캠페인 당일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해 운영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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