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컨설팅은 지난 8월 1일 문을 열게 된 신규 센터에 대한 지역사회 청소년안전망 허브 역할을 담당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기능 강화를 위해 실시하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 및 청소년안전망 사업 운영 노하우, CYS-Net 종합정보망 실적관리 등 센터의 맞춤형 컨설팅 실시와 모니터링을 동시에 진행한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컨설팅을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기관이며 지자체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관리 주체로서 컨설팅에 참여하고 신규 센터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 안정화를 위한 청소년안전망 사업 이해 목적으로 진행되며 컨설팅단은 학계 및 현장과 연구팀 3명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의 위기 상황이 높아지고 있어 청소년동반자가 위기 청소년의 생활 현장을 직접 찾아가 심리적·정서적 지지와 함께 지역사회 자원 연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서비스로 관내 청소년과 부모의 심리·정서 지원을 위해 언제든 현장을 찾아갈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김순란 가족복지과장은 “그동안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부재로 청소년들의 상담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앞으로는 센터를 통해 전문 상담가의 맞춤형 상담제공으로 청소년의 친근한 이웃으로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휘해 나갈 수 있는 여건과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창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하고 올바른 성장을 위한 전문적인 상담뿐 아니라, 청소년안전망을 구축해 원스톱 지원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며 코로나19로 연기했던 개소식을 10월 중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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