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보건소는 18일부터 22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비상진료대책 상황실’운영과 함께 민간 의료기관 237개소의 날짜별 당직근무제 운영으로 비상진료와 의료서비스를 지원해 응급환자에게 신속한 의료서비스 제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연휴 기간 동안 보건소선별진료소는 매일 0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강릉역 앞 임시 선별검사소도 매일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시는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해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과 홍보에도 힘쓰기로 했다.
추석 전후 지원금이 최대한 많이 신청되어 사용될 수 있도록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속히 지급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이번 추석에 가족들과 모두 모여 행복한 명절을 보내기를 희망하지만 일상으로의 빠른 회복을 위해 가족과의 모임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이 되도록 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 사건·사고 등에도 신속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