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컨설팅은 총 220개소 대상 중 철원군, 화천군 소재 집단급식소 및 일반음식점 5개소를 선정해 도에서 추진했으며 그 외 대상업소는 시·군에서 10월 말까지 진행한다.
도에서는 식재료 검수부터 최종 섭취 단계까지의 전 과정을 직접 확인하며 세균오염도 측정기로 종사자 손 세균수 및 조리 기구의 오염도를 측정해 전반적인 위생 상태를 진단했으며 현장에서 개선 및 보완책을 제시했다.
도 관계자는 “도민의 안전한 먹거리 위해 집단 급식시설 및 음식점의 사전진단을 통한 식중독 저감을 유도해 실질적인 식중독 예방효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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