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3번째를 맞이하는 난설헌 문화제에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난설헌 전국 시문학상 시상식이 진행되어 난설헌의 문학혼을 기리며 올해의 시문학상 수상작은 시인 김해자의‘버버리곡꾼’이다.
또한, 허균·허난설헌기념공원 내에 난설헌과 관련된 사진전 및 시작품을 전시해 난설헌의 문학과 얼을 기리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문화제에 앞서 14일 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난설헌 허초희 제432주기 다례제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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