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고회는 내년도 국정과제와 연계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하고 현재 민선7기에 추진 중인 주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함으로써 동해시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발전 역량을 키워나가기 위해 실시된다.
특히 시는 내년도 신규사업을 코로나19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사업에 중점을 뒀다.
보고회는 민선7기 3년 결산 및 마무리계획, 2022년 부서운영 방향, 신규·주요·현안 사업 보고 순으로 진행되며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현 사업의 문제점 및 대안, 신규 사업의 추진방향, 예산확보 방안, 기대효과 등을 꼼꼼히 검토해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해시 관계자는 “현재 추진 중인 주요 사업들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시의 중·장기적인 미래 성장동력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생활 안정 시책을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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