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3개조 6명으로 구성된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지난 7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석회석 광산을 비롯한 폐기물 배출사업장, 반복민원 사업장 등 총 22개소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를 점검했다.
주요 적발 사항은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부적정 운영, 폐수 배출시설 운영일지 미작성, 비산먼지 억제조치 미흡 등으로 7개소에 대해 개선명령 및 경고 등 행정처분 조치했다.
또한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 1개소에 대해 변경허가 미이행으로 고발조치 했다.
황승훈 환경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일상생활 속 건강이 더욱 중요해진 시점에 군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환경오염행위에 대해 지속적인 단속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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