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과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은 감염병 안전, 물놀이 안전, 심폐소생술, 쓰나미/홍수/태풍, 화재/지진, 소화기 안전 등 6개 분야의 교육프로그램을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초등학교 9개 기관의 참여 신청을 받아 어린이 안전사고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안전체험교실은 운영한다.
행정안전부, 한국교육시설안전원,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을 활용해 진행되나, 단순한 이론교육이 아닌 교구와 주변 물건들을 활용해 직접 체험해보며 몸소 익힐 수 있도록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진행된다.
김재구 영월군 안전건설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이 온라인으로 대체 진행되어 더욱 많은 체험을 못한 것은 아쉽지만 실시간 교육으로 어린이들이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이론교육과 체험교육을 함께 진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 체험을 통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해 어린이들이 안전한 영월군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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