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수 생가는 지난 2020년 9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공사에 들어가 약 4억원의 예산을 투입, 1년여 간의 공사 끝에 77㎡ 크기의 초가형태로 복원공사를 완료 했으며 생가에는 벼루와 낙관, 병풍 등 김어수 시인이 생전 사용하던 유품이 전시되어있다.
군 관계자는 현대 시조 시인인 영담 김어수 시인의 삶과 작품세계를 소개할 장소가 마련되어 뜻깊다며 생가 복원을 바탕으로 시인의 선양사업 및 지역 농촌체험 등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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