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데이가 위드코로나 시행전 집단감염의 복병이 될 수 있다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우려로 강릉시 위생과 공무원과 경찰을 점검반으로 구성해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합동점검반은 출입자명부 작성, 사적모임 인원, 마스크 착용, 테이블 간 거리두기 등 주요 방역수칙에 대한 준수여부를 집중점검할 예정이며 위반 시에는‘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운영자 및 이용자를 대상으로 고발 또는 영업정지, 과태료 부과 등 엄정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지난 3단계부터 사적모임 인원 완화로 젊은 층 및 외국인의 모임이 증가하는 추세이고 핼로윈데이가 코로나 확산의 분수령으로 우려되는바 개인 방역수칙 및 방역 당국의 방침에 적극 협조해달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