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여성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취·창업 희망 여성들의 경제 활동 참가률 제고를 위한 사업으로 창업 및 면접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새일센터를 통해 창업한 사례를 전시했다.
양양군에서는 2018년 양양군 새일센터 직업교육 수료 후 동아리활동으로 이어오다, 2020년 강원도 취·창업동아리 지원 사업을 통해 설립한 “양양여성조합”이 성공적인 사례로 선보였다.
이정은 이사장 외 4명으로 구성된 양양여성조합은 생활소품 연어가죽공예, 하조대 포토벤치 디자인제작, 연어와 송이모양의 샌드 등 양양 고유의 특화된 자원을 활용한 품목을 전시해 많은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 외에도 양양군캐릭터를 소재로 한 고양이골목415 온라인창업, 다이어트, 데일리 식단으로 이루어진 반찬 및 도시락 가게 창업자들이 참가했으며 이력서 사진촬영, 취업타로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이영선 교육가족과장 “양양군 새일센터는 직업교육훈련 및 사후관리를 통해 더 많은 여성들의 취·창업을 지원 할 것이며 끊임없는 취·창업자들의 열정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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