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의 날 최초 발상지를 기념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지역 농업인 및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자랑스런 농업인’ 등 총 8개 부문 25명의 우수 농업인에 대한 시상이 이어진다.
올해 ‘자랑스런 농업인’에는 행구동 신문선 씨와 행구동 안연숙 씨가 선정됐다.
기념식에 앞서 오전 9시 30분부터는 단관공원 농업인의 날 기념 조형탑에서 추수감사를 위한 삼토제례를 올린다.
원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 규모를 대폭 축소했다”며 “방역 대책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