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재난안전과의 협조를 받아 진행되는 이 훈련은 갑작스런 폭설에 따른 등산객 실종을 가정해, IT 전문팀, 재난통신전문팀, 응급의료전문팀, 구호전문팀, 예찰전문팀, 미디어전문팀 등이 참가해, 각자 전문 분야의 기량을 선보일 예정으로 드론을 활용한 실종자 수색부터 구호 및 응급의료까지의 전 과정을 훈련하고 강릉시 재난안전상황실에 실시간 영상 스트리밍으로 송출된다.
임종호 자율방재단 단장은“본 훈련을 시작으로 올 겨울에도 각종 재난 사고 발생 시 현장의 최일선에 투입되어 구호 및 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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