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정부에 따르면 육아119 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후평트루엘 어린이집과 큰골꿈자람 나눔터는 19일 세계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으로 함께하는 후원사업을 개최한다.
부모, 교직원, 조합원 모두 자발적인 참여와 한뜻으로 모은 정성을 학대피해아동 쉼터 2곳에 후원품을 전달한다.
의류, 식료품, 장남감 등을 어린이들이 직접 전달해 더욱 의미가 뜻깊다.
손지현 후평트루엘 어린이집 원장은 “앞으로 더 이상 학대로 피해받는 아이가 없는 행복한 세상이 되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에서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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