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검은 12월 9일부터 12월 10일까지 이틀 간 실시하며 경로식당 무료급식소 시설 방역관리 및 이용·종사자의 행동수칙 준수 여부 등 전반적인 방역실태 현황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도시락을 수령하러 오시는 어르신들 간에 거리두기가 철저하게 지켜지는지와 이용·종사자의 행동수칙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식당 무료급식소의 방역실태 점검을 통해 지역사회 내 집단감염을 방지하고 결식우려 어르신들의 결식 예방과 영양개선까지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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