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부터 11월 21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32작품이 출품됐으며 군은 주제의 적절성, 작품을 완성도, 작품의 창의성 등을 평가 기준으로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 10작품을 선정했다.
대상은‘답답한 터널은 그만, 미시령 힐링가도로’의 주제로 출품한 오산깐부팀 선정됐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 따라 별도의 시상식은 개최하지 않으며 상장과 시상금은 개별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로 4번째인 이번 공모전에 당선된 작품은 향후 일년 간 인제군 관광마케팅 사업을 위한 홍보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며 수상 영상은 인제군 유튜브, SNS 채널 등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영상제에 출품된 작품들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다양한 촬영기법, 수준급 편집작업 등으로 평가단을 놀라게 했다”며 “전국의 많은 여행자분들의 관심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아름다운 힐링가도 유지·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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