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검 대상은 관내 농어촌민박 363개소로 내년 1월 16일까지 진행된다.
삼척시는 특별 점검 2개 반을 편성해 인원 제한 준수 방역관리자 지정·운영 직원·이용객 발열 체크 및 출입자 명부 등 관리 여부 방역물품 비치 여부 방역소독 실시 및 주기적 환기 여부 확인 마스크 상시 착용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특별점검 결과 위험요소가 있는 경우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도록 권고하고 위법사항 발견 시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하는 등 후속 조치를 이행할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관광객들이 농어촌민박시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수칙 지도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농어촌민박사업자와 이용객들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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