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없는 청정강릉 농촌만들기

강원 / 최선경 기자 / 2022-01-06 07:26:32
미세먼지 발생요인 최소화
▲ 강릉시청
[뉴스스텝] 강릉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라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저감과 농업인의 건강관리를 위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홍보와 농업현장 기술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인 겨울철에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정책을 시행하는 제도로서 영농폐기물, 영농부산물,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등 농촌지역 미세먼지 저감조치가 시행된다.

또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시 식약처 인증 보건용마스크, 산업용 분진마스크를 사용해 미세먼지 노출 최소화하고 토지경운 등 미세먼지가 많이 발생하는 농작업은 자제해야 한다.

강릉시 관계자는“논·밭두렁 태우기는 병해충 방제 효과가 낮은 반면 산불위험과 미세먼지 발생 요인이 되므로 소각행위를 금지해 농업인들이 겨울철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농촌만들기에 앞장서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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