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립복지원은 석사동 170-3외 3필지에 총 금액 103억을 투입해 8월 입주예정에 있으며 정원 110명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신축하고 있다.
우선 임시사용허가를 통해 시설을 운영하며 같은 건물 내 89억을 들여 공사 중인 춘천시립치매전담요양원의 준공이 마무리 되는대로 정식사용허가를 요청할 것이라 밝혔다.
반다비꿈자람나눔터는 우두동 293-1일원 국민체육센터 2층에 7,500만원을 들여 총 면적 7,118㎡ 내 시설로 조성하며 9월 개원 예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꿈자람 나눔터는 아이들과 부모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으며 부모들이 육아정보를 나누는 소통의 장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공립어린이집 세 곳이 문을 연다.
어린이집마다 총 1억2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이지더원, 센트럴타워 푸르지오, 롯데캐슬위너클래스 관리동에 시립어린이집을 설치하고 올해 각각 4월, 6월, 11월부터 운영한다.
정원은 더원어린이집이 69명, 타워푸르지오 어린이집이 121명, 약사위너스어린이집이 77명이다.
세 곳의 개원을 통해 보육의 공공성을 한층 강화하고 보육 인프라를 확대해 나갈 수있는 기회라 보고 있다.
춘천시정부는 더 살기 좋은 춘천으로 거듭나기 위해 공공성과 전문성을 확보해 나갈 것이며 다양한 사회복지시설 개소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소외되는 시민이 없는 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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