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0일부터는 관련 민원업무를 보고자 할 경우 사전에 삼척시 민원과로 전화예약을 해야 하며 해당 일에 예약 민원이 없는 경우에는 목요야간민원 및 토요여권창구를 운영하지 않는다.
이에 따라, 삼척시는 민원인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시 홈페이지, 삼척소식지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삼척시는 직장인, 맞벌이부부 등 평일 근무시간에 방문하기 어려운 민원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20시까지 여권, 주민등록, 가족관계 민원업무를, 매월 첫번째 토요일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여권 업무를 운영해 왔다.
삼척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민원이 감소함에 따라 행정의 효율성을 기하고 지역 내 코로나 감염 최소화를 위한 조치이니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다소 불편하시겠지만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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