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에 대한 정보를 자연스럽게 제공해 독서문화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시립도서관은 1월부터 12월까지 1층 로비에서 그림책 큐레이션을 운영한다.
그림책 큐레이션은 그림책과 큐레이션의 합성어로 특정 분야의 주제별 그림책을 한 장소에 전시하는 것을 말한다.
회차별로 40~50권 내외의 그림책을 전시할 예정이며 주제별 신간 위주로 그림책을 선정했다.
전시 계획을 살펴보면 고마워요 내손 잡아줘서 내 인생의 청춘, 푸르른 봄날 함께라서 행복해 여름 속으로 풍덩 슬퍼도 힘들어도 괜찮아 그 해, 따뜻한 겨울이었지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들에게 그림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그림책이 모든 연령의 책이라는 인식을 갖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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