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강원 / 최선경 기자 / 2022-01-17 07:57:01
민관협력 아웃리치’ 활동
▲ 강릉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뉴스스텝] 강릉시와 강릉종합사회복지관은 주거취약계층이 많이 거주하는 여관, 여인숙이 밀집된 교2동과 옥천동 일대를 다니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아웃리치’활동을 벌였다.

‘아웃리치’란 대상자가 있을 법한 장소를 찾아다니며 긴급서비스를 제공하거나 기관으로 찾아올 수 있도록 유도하는 사회복지 현장 실천 방법 중의 하나이다.

아웃리치 활동은 종합사회복지관, 희망복지지원단, 교2동, 옥천동주민센터, 자원봉사자 등 12명이 참여했으며 중부지구대와 숙박업소,취약계층이 많이 이용하는 편의점을 방문해 신고 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한승률 복지정책과장은“복지사각지대 발굴 전 단계인 발견을 위해서는 시민 모두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특히 민·관이 협력해야만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기능이 강화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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