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사는 평창군 관내 모든 사업체 대상으로 실시되며 조사항목은 사업장 운영장소, 종사자 수 등 10개 공통항목과 외국인 종사자 수, 온라인 쇼핑 거래 여부 등 2개의 도 특성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1:1 면접조사로 진행되며 코로나19의 확산세에 따라 전화조사와 배포조사를 병행해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조사 사전안전교육과 백신접종 완료된 조사원으로 조사단을 구성해 코로나19 감염 확산 및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했다.
김명기 기획실장은 “2022년 사업체조사는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해 평창군의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지역 주민과 사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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