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3 자금’은 실업해소 및 완전 고용을 통한 빈부격차 해소를 핵심내용으로 하는 강원형 취직사회책임제의 일환으로 전국 최초로 강원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강원형 고용정책의 모범사례이다.
지난해 4월 시행한 ‘333 자금’은 12월말일 기준으로 2,600여개 업체가 1,260억원을 융자지원 신청해 1,900개 업체에 900억원의 보증서가 발급·지원됐다.
이는 보증신청 기준으로 도내 4,200여명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한 결과이다.
도는 ‘333 자금’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중소기업의 고용문제를 일부 해소하고 긴급 자금 수혈로 코로나 극복 및 재기의 기회를 제공한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또한 양질의 일자리 측면에서 기업체에서 비정규직 채용계획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등의 긍정적인 효과도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간 도에서는 보증한도 상향, 채용 및 심사기준 완화, 융자취급기관 확대 등 민원사항을 적극 수렴해 더 많은 소상공인·중소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금년도에도 더 많은 업체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매체별 전방위적 홍보 및 금융기관별 영업점 고객 대상 맞춤형 타깃홍보 병행 등으로 홍보를 더욱 강화해 근로자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소상공인·중소기업에게는 긴급 자금확보를 통해 성장 및 회복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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