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홍천농업인대학 과정생 70명이다.
강사는 국립식량과학원 작물재배생리과 서명철 농업연구관이며 교육내용은 홍천군 농민들이 탄소중립시대를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교육이다.
탄소중립은 지구온난화의 원인이 되는 이산화탄소 순 배출량을 0으로해 대기 중 탄소 농도가 증가하지 않도록 하는 개념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분야의 탄소배출량을 감축 할 수 있는 저탄소 농법을 소개하며 이 교육을 통해 기후변화 위기 속에 홍천군 농업인들이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 될 것으로 보인다.
박승영 홍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농촌의 기후변화에 대응해 홍천군의 안정적인 먹거리 공급, 농촌의 회복탄력성 유지, 농촌의 생태적 가치를 키우는 일은 지속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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