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점검은 25일까지 불시점검으로 시행되며 관련 2개 부서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현장점검을 추진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유원시설업자의 준수사항 이행 여부, 유원시설업의 시설 및 설비기준 적합 여부와 코로나 19 방역지침 준수 여부도 병행 점검하며 특히 업체 내 제반 시설의 안전성을 집중 점검한다.
현재 관내에 신고·허가된 유원시설업체는 10개소로 방문객이 많은 물놀이형 워터파크 및 키즈카페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철저한 점검을 통해 우리 시 유원시설업체를 방문하는 속초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사고 및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 명품관광도시 속초의 이미지를 더욱 굳힐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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