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경지 토양, 식물체 등 분석으로 촉발성 또는 유해 화학물질을 다루는 실험실 사고는 자칫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예방책의 첫 번째는 안전교육이다.
이에 실험실 안전관리 교육을 매달 1회 실시해 분석 종사원의 사고예방과 안전관리자의 안전불감증을 타파하고자 이번 교육이 추진됐다.
이날 실험실 안전관리 총괄책임자는 실험실 안전교육 및 현장점검에 직접 참여해 실험실 작업환경 개선 및 보완사항에 대해 면밀하게 현장점검했으며 향후 분석 종사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쾌적한 실험실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실험실 안전관리체계를 정착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종완 소장은“토양, 가축 퇴액비, 농산물 등의 농약, 중금속, 유효성분 등을 분석하고 있는 실험실과 종사원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시설 개선을 해 건강한 실험실 분석환경을 조성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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