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강원형자치경찰제 추진 계획을 현장 경찰들과 공유해 자치경찰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경찰과 지자체간 원활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위원회에서는 간담회를 통해 파악된 문제점 등을 적극 개선해 현장경찰의 사기를 높이고 도민에 대한 치안서비스 향상으로 이어 지게 한다는 구상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2.22. 10:30 영월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춘천경찰서 간담회를 시작으로 오는 3.15.까지 17개 일선서 자치경찰사무 과·계장 등 직원들과 간담회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김종관 사무국장은 ‘자치경찰 본격 시행의 해’를 맞아 도내 17개 경찰서를 방문해 현장 경찰들과 자치경찰제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경찰과 지자체간 원활한 협력체제 구축 방안 논의를 통해 주민 밀착형 치안활동에 적극적인 자치경찰을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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