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외식업체에서 로컬푸드 농특산물을 최우선으로 구매해, 로컬푸드 소비 활성화를 통한 농업인 소득 증대 및 군민 건강 증진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현재 외식업중앙회 강원도지회 평창군지부는 관내 951개소의 회원사가 함께하고 있으며 추후 평창군 및 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와 협력해 평창푸드 인증체계를 마련하고 평창푸드 사용업소 인증제를 통해 로컬푸드 생산농가와의 상생은 물론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상명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신선하고 안전한 로컬푸드 농산물이 원활하게 공급·소비될 수 있도록 재정적·행정적 지원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며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의 경기 침체가 빠른 시일 내에 해소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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