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신청 기간은 3월 14일부터 4월 15일까지이며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영월읍은 타 읍·면에 비해 신청자 수가 많아 3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집중 접수기간을 운영해 스포츠파크 게이트볼장에서 신청받을 계획이며 3월 21일 이후부터는 영월읍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영월읍 집중접수 기간에는 인원을 분산하기 위해 마을별 신청일을 지정해 운영하며 3월 14일에는 영흥리, 15일에는 하송리, 16일에는 덕포리, 17일에는 영흥리,하송리,덕포리 이외 마을, 18일에는 모든 마을 신청자가 게이트볼장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영월별빛고운카드로 충전한 지원금은 10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마감기한까지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회수될 예정이다.
한편 온라인 신청은 3월 10일 오후 6시 기준 총 14,415명이 신청해 전체 대상자의 약 38%가 신청 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4월 15일 마감기한까지 계속해서 신청할 수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영월군 재난 생활안정 지원금의 신속하고 간편한 지급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했으며 최근 지역 내 코로나19가 무섭게 확산되고 있어 인후통 및 발열 등 유사등상이 있거나 동거 가족 내 확진자가 있는 주민들은 현장 방문을 삼가고 확진여부 검사, 격리 등 방역 수칙을 이행한 후 충분한 기간을 두고 신청해 주시기 바라며 가능하신 분들은 가급적 온라인 신청을 적극 활용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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