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점검단은 정책 집행에 대한 적기 추진 여부, 효과성, 효율성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정책 진행과정에서 군민과의 소통 여부를 점검한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부군수가 단장을 맡아 삶의 질, 안전, 관광 인프라, 미래 등 4개 분야에 대해 6월과 12월에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점검대상은 시정연설 역점 사업과 신규 사업을 포함한 2022년 주요 역점 사업, 군정 현안 및 장기 미해결 사업, 계속 사업, 연례 반복 사업 등이다.
점검 결과 지연되고 있는 사업에 대해서는 지휘부와 담당부서 간 수시로 긴밀한 협의를 진행해 문제점과 대책 및 향후계획 등을 논의해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계속적으로 적극 관리해나갈 방침이다.
그리고 해당부서 내에서 해결이 어려운 경우에는 연관 부서 간 협업을 실시하고 타 시군에 유사한 해결 사례가 있는 경우에는 벤치마킹을 실시해 빠르게 해결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금배 기획감사담당관은 “12월에 정책점검단이 점검한 결과를 내부적으로 공개함으로써 철저한 피드백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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