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홍보전에서는 기획부터 전시까지 일련의 과정을 직접 군민이 주관해 민화와 문인화, 서각, 한국화, 한글· 한문 서예 등 8개 팀이 영월 동강의 사계와 영월 10경을 통해 자연과 동화되는 작품을 선보이며 해당 작품은 이후 단종문화제 기간에는 영월 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되는 전시행사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엄흥용 영월문화원장 “코로나19로 인해 2년 동안 하지 못한 서울 홍보전을이번에 개최하게 됐다”며 “제55회 단종문화제가 정부의 지역축제 방역지침에 따라 축소 개최되지만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전시회를 알차게 준비한 만큼 주민과 관광객의 많은 관람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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