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9월까지 총사업비 4억 6,000만원을 투입해 연안에 서식·산란 구조물인 자연석 3,237㎥를 설치한다.
해삼 특화양식 단지를 조성한 후에는 종자 방류, 해조류 조성, 모니터링 등 연계사업을 추진한다.
이어 자원량 증대, 가공산업 육성, 고유 브랜드 정착, 명품화 등을 목표로 대량생산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기홍 해양수산과장은 “해양 생태계의 기초가 되는 해조류 복원을 위한 갯녹음 제거 등 해양생태환경 복원과 함께 "생산량 증대 등 해삼 양식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해 수산업 발전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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