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406명의 참가자는 4월 한 달간 강릉을 방문해 강릉의 트레일 코스인 제1코스 경포호수공원 구간과 제2코스 안인항-괘방산 구간을 완주했으며 대부분의 참가자가 강릉에서 1박 2일의 여정으로 강릉의 맛집과 관광명소를 둘러보았다.
지난 1월 주최사인‘러너블’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트레일코스에 스탬프함 설치 및 이정표 등 바우길을 정비했으며 유료로 진행된 참가자 등록결과 전국에서 총 1,435명이 접수됐다.
‘떠나자, 나답게’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선보인‘JTBC 트레일 코리아 강릉’은 6월 30일까지 참가자가 여권형 스탬프북과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여행하듯 즐기면서 완주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완주자는 메달과 함께 강릉시가 준비한 친환경 커피 향초 세트를 받을 수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전국에서 모인 트레일러 분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제공해 기쁘며 강릉의 진짜 매력을 찾을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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