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식에는 신입생 80여명과 심재빈 노인회장, 정일섭 부시장, 강희문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노인회 임원진이 참석해 노인강령 낭독, 학사보고 입학선서 등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노인대학은 노인들의 상호친교를 통한 생활의 즐거움을 찾고 평생 교육을 통해 사회에서 존경받는 노인이 되도록 하기 위한 목표로 1학년은 매주 화요일 2학년은 매주 수요일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편 강릉시는 4월 25일부터 코로나19 3차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경로당 및 노인복지관을 개방해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이날 입학식을 개최하게 됐다.
정일섭 강릉시장 권한대행은“코로나19로 다소 입학식이 늦었지만 개최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입학생들이 노인대학에서 기쁨과 성취감을 얻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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