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 분야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에 도전하는 강릉시는 국제사회에 강릉을 소개하고 미식 창의도시로 먼저 지정된 선배 도시의 경험을 공유받으며 유네스코가 강조하는 도시 간 교류를 실천하고자 한다.
강릉시 소개는 최윤순 문화관광국장이, 사례발표는 이정덕, Maria Fernandes, Alexis Crump가 각 도시만의 강점, 네트워크에 도시가 기여한 부분 등을 주제로 구체적인 사례발표를 할 예정이다.
발표 후 강릉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추진 자문위원인 강원대학교 한건수 교수를 좌장으로 참석자의 질의응답을 받고 창의도시를 준비중인 강릉시에 각 도시가 실질적인 조언을 해주는 등 함께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갖는다.
관심 있는 시민들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문화예술과 미술관운영담당으로 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2022 강릉시 국제 미식포럼으로 대한민국 대표 미식 도시로 한층 더 성장하고 한국음식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